His Voice

220317 기도

하이비 2022. 3. 17. 23:54

그 어떤 남자나, 돈이나, 제가 의지할만한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팔이 제가 완전히 마음을 놓고 의존할 수 있는 장소임을 깨닫습니다. 다시금 남자의 든든함이나 친밀감을 의존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정작 기대와 달리 수많은 아버지들, 남자들이 성적으로 방종하고 타락하여 무너져 있는 현실 또한 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책임감 있고 선한 남성들이 존재하며, 제게도 때가 되면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는 동반자를 붙여주시리라 믿지만, 하나님 같이 나를 아시고 위로하시며 인도하시는 분이 없는 줄 믿습니다. 먼저 주님과 가장 친밀하고도 깊은 교제를 쌓아가며, 어떤 이성을 만나도 그에게 좌우되지 않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