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낮은 수준의 사람들
하이비
2022. 8. 24. 15:40
동료라고, 나와 비슷한 결 혹은 수준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겪어보니 아니었던 경우가 많다.
그들은 입으로만 내가 듣고 싶은 위로와 칭찬, 공감을 했을 뿐,
실제로는 본인은 자기들이 욕하는 자들, 낮은 수준의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다.
힘듬을 겪지 않고도 나의 수준과 같아 보이고 싶어서,
그냥 그런 페르소나를 입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제게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을 주는 자들이라기보다,
제 사랑과 인정을 갈구하는, 저보다는 주님을 필요로 하는 불안한 자들입니다.
제가 말이 아닌 행위와 능력을 보고 간파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기도로 돕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