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기쁨의 찬양과 기도
하이비
2022. 9. 20. 23:52
나의 하나님.
주의 집에서 참새도 제비도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주님을 고요히 맞이하는 시간을 통해,
내 주님의 진리 안에서 제가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리며, 안온함을 느낍니다. 주님의 말씀이 혼란스러운 제 생각과 감정을 잠잠케 합니다.
내 나약함도 실패도, 내 과거도 사람들도, 그 무엇도 날 향한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나를 완성시키며, 나를 부족함 없이 채우시고 회복하십니다.
제게 부족한 것, 성장할 부분이 있더라도 주님이 만드실 것을 믿습니다.
제 삶과 제 존재를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제게 보여주시는만큼, 기쁘고 반갑게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그것이 옳으며, 저를 진정으로 자유케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의 율법에 따르고 충성하며,
다윗처럼 정직하고 진실하게, 사람들 앞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의식하며 살겠습니다.
내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저를 성실하게 이끄신 주께서 앞으로도 제 인생을 다루실 것을 믿습니다.
제게 어떤 환난이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지금처럼 저를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게 정죄와 낙심이 아닌 사랑과 평안을 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