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Voice

창 30:1-13

하이비 2022. 10. 1. 13:04

라헬과 레아. 한 집안의 자매도 서로를 시기하여 질투하고 경쟁한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모습이다.

가인으로부터 이어지는, 인정을 독차지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그러나 그러한 인간의 욕망을 나무라지만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단과 납달리를 낳게 하여 라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갓과 아셀을 낳게 하여 레아가 복있는 사람이라 기쁨을 표현하게 한다.

 

하나님, 제 욕심과 열심을 갖고,

인간의 방법으로, 경쟁과 시기와 질투로 해소하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주신 달란트로 최선을 다하되, 게으르지 말게 하시고,

제가 눈물 흘리며 씨를 뿌릴 때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배우는 기회 되게 하시고,

과정도 열매도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