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기도

하이비 2022. 11. 17. 23:43

내 딸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라.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ㄷㅇ이를 돌보고 있다. 네 눈에 참기 힘든 약점도 내가 다뤄갈 것이다. 그가 뽐낼 때 사랑으로 들어주어라.

주님, 제가 말씀을 안다는 것으로, 혹시 누군가를 정죄하거나 넘어뜨린 적이 있다면 용서해주세요. 겸손하고 지혜롭고 담대하게, 그러나 제 자신의 드러남 없이 주님 말씀을 전하게 해주세요.

저의 관계도 주님 손에 맡깁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채우시고 공급해주세요.

제가 소비하던 습관을 내어놓습니다. 제 갈망을 물질로 채우려던 것 용서해주세요. 한때는 허용하셨지만 이제 다시 절제를 잘 배우고 싶어요.

주님, 저는 갈급하고 연약해요. 같은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연약한 자입니다.
-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토록 목마르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