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기도
하이비
2024. 5. 11. 12:53
필요한 만큼만 주어진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
내 욕심이 자랄 토양이 없어 그 덕에 절제를 배운다.
내가 평화와 화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은혜인가.
언제나 피해자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낮은 마음으로 살 수 있다.
부족한 나를 사용하시려고 나를 정금 같이 다듬으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연단 받는 과정이 아프고 괴로워도 십자가 은혜이고 사랑입니다.
요나 같이 불평했던 어리석은 저를 용서해주세요.
많은 이를 예수께로 인도하고 옳은 데로 인도하는 갈퀴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내 인생을 통해 예수만 드러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