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높은 곳에 계시는 위대한 분이시므로 예루살렘을 평등과 정의의 고장이 되게 하실 것이다.그는 언제나 자기 백성에게 풍성한 구원을 베풀며 그들에게 지혜와 지식과 안정을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가장 큰 보화는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바로 그것이다. (5-6)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제 일어나서 내 능력과 힘을 보이겠다.너희 앗시리아 사람들은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애써도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며 내 호흡이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다. 너희 군대는 불에 타서 석회처럼 될 것이며 잘라서 불에 집어 넣는 가시나무처럼 될 것이다. 너희 멀리 있는 민족들아, 내가 행한 일을 들어라. 너희 가까이 있는 자들아, 내 능력을 인정하라.'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 떨며 '우리 ..
여호와께서는 이 백성의 악한 소행을 책에 기록하여 그것을 후세에 영원히 남기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그들이 언제나 하나님을 거역하고 거짓말을 하며 항상 여호와의 가르침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언자들에게 입을 열지 못하게 하고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우리에게 옳은 것을 예언하지 말아라. 우리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고 거짓된 것을 예언하라.너희는 우리에게서 떠나고 우리 길을 막지 말아라. 우리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 대하여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무시하고 오히려 사기와 거짓말을 믿고 따른다. 이 죄 때문에 너희는 갈라져 불쑥 튀어나온 높은 담과 같아서 순식간에 무너질 것이며 숯불을 담아 옮기거나 물..
자기 계획을 여호와께 숨기려 하는 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몰래 자기 일을 하며 너희 하는 짓을 보거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너희는 잘못되어도 아주 잘못되었다. 토기장이를 진흙과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느냐? 어떤 물건이 그것을 만든 사람을 보고 '너는 나를 만들지 않았다.' 할 수 있느냐? 기계가 그것을 발명한 사람에게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멀지 않아 울창한 숲이 농토가 되고 농토가 다시 숲이 될 것이다. 그때 귀머거리가 책 읽는 소리를 들을 것이요 어둡고 캄캄한 데 사는 소경들이 눈을 떠서 보게 될 것이며 가난하고 겸손한 자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쁨을 다시 누리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남은 자기 백성에게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되실 날이 올 것이다.그가 재판관들에게는 재판에 대한 올바른 정신을 주시며 성문에서 적을 물리치는 자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예루살렘도 술독에 빠졌구나.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까지도 흥청망청 술을 퍼마시고 정신 없이 비틀거리며 어리석은 과오와 실수를 범하고 있다. 그들이 앉은 상에는 온통 토한 것으로 범벅이 되어 깨끗한 곳이 한군데도 없구나. 그들은 나에 대해서 불평하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사람이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는가? 우리가 이제 막 젖뗀 아이인가? 우리를 어떻게 보고 그렇게 가르치는가? 그는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것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 계속 같은 말을 하나하나 되풀이하고 있다.'그러므로 여호와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백성을 벌하셨으므로 그들이 고통 가운데서 주께 기도하였습니다. 임신부가 해산할 때가 되어 뒹굴며 고통스러워 부르짖는 것처럼 우리가 주 앞에서 괴로와하며 부르짖습니다. 우리가 해산하듯이 괴로와하였으나 아무것도 낳은 것이 없으며 얻은 소득이 하나도 없습니다.죽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 시체가 다 일어날 것이다. 무덤에서 잠자는 자들아, 다 깨어나 기쁨으로 노래하라. 영롱한 이슬이 땅을 신선하게 하듯 여호와께서 오래 전에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실 것이다. 내 백성들아, 너희 집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여호와의 분노가 끝날 때까지 잠시 숨어 있거라. 보라! 여호와께서 세상 사람들의 죄에 대하여 그들을 벌하시려고 그 계신 곳에서 나오신다. 땅이 그 위에 뿌려진 피를 드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1-13) 진짜 하늘에는 주밖에, 땅에서도 주밖에 내가 바랄 자가 없다.이런 신이 있을까? 이런 사랑이 있을까?날마다 주의 뜻을 거역하고 반역하는 자들에게,아파하시고 분노하시고 벌을 내려서 깨닫게 하시고,결국엔 다시 돌아오라고 외치신다.영원한 엄벌에 처하지 않으시고, 내 기도를 들으려고 기다리신다.그 어떤 부모도 혈육도 이와 같을 수 없다.절대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오늘도 감격하고 감사하며 내게 주어진 시간을 산다.그 사랑..
https://www.youtube.com/watch?v=zUyYU9XXf08 내 삶이 편할 때 생각지 않는 것 먼 미래에 조금 더디게 오길 바란 것 믿음의 선배들 시험 고난당할 때에 간절히 지금 오길 바란 하나님 나라 소망이 없는 내 삶에 간절한 소망 그분의 나라 간절한 기도 주님 나라 기다리니 승리의 주여 소망 되소서내 삶이 편할 때 생각지 않는 것 먼 미래에 조금 더디게 오길 바란 것 믿음의 선배들 시험 고난당할 때에 간절히 지금 오길 바란 하나님 나라주님의 나라를 기다린다는 건 내 미래와 삶의 욕심을 내려놓는 것 내 맘에 소망을 오직 그분께만 두고 온전히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는 것소망이 없는 이 땅에 간절한 소망 그분의 나라 간절한 기도 주님 나라 기다리니 승리의 주여 소망 되소서 마라나타 영원..
십자가의 눈물과 고난, 그리고 부활의 승리와 기쁨은 순차적이면서도 양면적이다.또 하나가 없이 하나가 완성되지 못한다.우리는 후자만 원하고 전자는 그렇게도 싫어하고 혐오한다.그러나 주님은 주의 사람들에게 반드시 둘 다 맛보게 하신다.단순한 형벌 대 축복의 이분법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하나님의 크고 광대한 사랑을 알아야만 이해할 수 있다.아니, 어쩌면 그래도 다 이해하지 못한다.끝까지 가봐야,주님 나라에 가봐야만 알 수 있을 것이다.그때에는 희미하지 않고 밝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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