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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 좋다.
그런 고통 없이 편하고 안락한 환경에서만 자란 사람들은,
그 자체로 그늘이 없고 밝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생을 다채롭고 깊이 있게 경험하지 못한다.
그리고 고통을 피하는 것에만 익숙하고,
자칫 그것이 학습되면 약삭빠른 자로만 살아간다.
세상의 고통과 어둠을 겪어보고,
이를 겪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사람을 폭넓게 품을 수 있는 사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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