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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 그 사람을 무시해서인가? 도덕적으로 우월해서인가?
그러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건 그 사람이 꼬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긍휼함은 사랑에 근거한 감정이다.
오히려 그의 연약함을 보듬고 포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다.
모든 상황과 사람관계를 위계로 나누는 그 사고방식이야말로 고쳐야 할 생각이다.
위계가 있다면, 오직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완전하시다는 것,
그리고 더 사랑하는 사람, 섬기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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