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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하나님의 때에 기경하심

하이비 2022. 9. 18. 10:37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이리도 놀라울 뿐이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아예 하나님을 모르던 친구는 마치 좋은 땅에 씨앗이 심기우듯이, 말씀의 핵심과 본질을 쑥쑥 받아들이며 자라난다. 나의 별다른 노력과 수고도 없이, 그저 하나님이 공동체를 통해 일하신다.

반면, 하나님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휴작하여 묵은 땅이 된 영혼은, 눈과 귀가 어두워져 하나님 말씀을 깨닫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도대체 나를 보는건지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저 부르심에 따라, 주신 땅에서 잡초를 뽑고 물주고 거름을 줄뿐이다.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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