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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하이비 2022. 9. 22. 22:35

그리스도에 대한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설명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날 향한 그분의 사랑. 그분을 향한 나의 사랑.

내 인생의 흥망성쇠를 관통하며,
내가 부할 때나 가난할 때나 변함 없이 함께하신,
그 신실하신 영광의 주님을,
내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놀라운 사랑과 영광의 주 앞에서,
내 말문이 막히고 표현을 찾지 못한다.

하늘에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가 없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고 분깃이시다.

동요하는 연약한 나를 잠재우시는 분.
잿더미와 폐허 위에서 울부짖던 나를 온몸으로 감싸 안으신 분.
나를 살리기 위해 자기의 생명도 아끼지 않으신 분.
나의 과거와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이미 용서하신 분.
내가 더 나은 존재가 되게 하시려, 그 기대와 소망으로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
내 목자, 아버지, 남편, 친구되시는 분.

주님, 내가 생명 다해 인생을 다해 당신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님을 더 알기 원하고 따르기 원합니다.
당신을 더욱 닮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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