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단독자로 서서, 스스로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은 너무나 소중하다.

그 시간을 통해 정결해지고, 은혜를 입고, 다시 또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 시간을 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며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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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긴장하기.

혼미해지지 말고, 심령을 가다듬고, 전열을 정비하기.

군사된 자는 그 부른 자를 위해 훈련을 감내한다.

세상 이들도 자기의 부와 만족을 위해 절제하고 인내한다.

영원한 면류관과 예수의 얼굴을 사모하며,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게으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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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스승이며, 또한 스승이 아니다.

타산지석의 마음으로 항상 옆사람을 보고 겸손히 배우자.

그러나 최고의 겸손과 절제와 사랑은,

예수님 한 분, 그리고 내게 주신 스승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음을 유념하자.

다른 사람의 강건함에 기대려 말고, 또는 나에게 과도하게 기대게 하여 그 사람의 주체성을 빼앗지 말고,

나 스스로가 온전히 강건해지자.

 

그리고 그 힘은 나 자신의 본질에서가 아닌,

매일 주님 앞에 나의 연약함을 고하고 지혜를 구하는 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