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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Voice

220308 기도

하이비 2022. 3. 9. 00:10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왔는데, 놀러와서도 깊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그곳이 곧 내가 가장 평안히 안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중에 또 떠올랐던 추억과 슬픔을 주께 고백하며 내어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울어주시는 것 같아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또한 그가 나와 함께 불의에 분노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위해 그들을 용서하라 하셨지, 결국 의의 심판을 주께서 행하실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이미 믿음에서 떨어진 자들에 대해서는 생각지 말고, 지금 행해야 할 사랑과 용서의 대상에 집중하라 하십니다.
제가 분노를 버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고, 마음을 열며 사랑하려는 순종을 기뻐하신다 말씀해주십니다. 화평케 하는 자로서의 소명을 가진 제가 점점 열매맺게 해주실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18‬ ‭

주께서는 사랑하고 용서하는 자가 곧 권위를 갖게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랑이 곧 능력입니다. 제가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기보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하기로 한 결단이, 오히려 주변을 감화시키며 권위를 갖게 된다는 사실도 알려주십니다.

또, 눈물 흘리며 씨를 뿌려야 기쁨으로 단을 거둡니다.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 더욱 열심을 내어 공부해야할 것이라 명하십니다. 제 안이했던 생각을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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