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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씨름한 야곱, 도피했던 엘리야,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던 욥, 여호와의 명을 피해 반항한 요나,

예수의 고난 뒤에서 예수를 세번이나 부인하던 베드로...

 

인간의 나약함을 본다. 동시에 인간을 포기치 않으시는 절대자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본다.

그 사랑 앞에서 내 고집도 의지도 무력하다. 그러나 그 무력함이 내게 기쁨이요 평안이다.

내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이 항상 옳고 선하기 때문이다.

그가 나를 택했고, 나는 그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

인간이 채울수도 이룰수도 없는 완벽한 결합과 상호의존성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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