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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나의 교회, 나의 예수님

하이비 2023. 10. 22. 13:14

예수님만 드러나고, 예수만 사랑하고 높이는.

그 어느 연식이 된 신자도, 열심히 일하는 성도도, 장로 권사 집사도,

심지어 목사라 할지라도.

자신의 실력과 노력으로 칭송받기보다.

오직 예수님 안에 동등한 교회.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겠다고 고백하는 주의 교회.

 

엘리와 엘리의 아들들이 불법을 행해도,

겸손히 조용히 하나님만 섬겼던 한나와 그 아들 사무엘처럼.

 

나의 출신이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시모가 섬기던 하나님이 진짜임을 알고 그를 따라 고향을 과감히 떠난 룻처럼.

 

로마의 헤롯이 위세를 떨쳐도,

메시아가 올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예수를 따르다가 결국 아기 예수를 보았던 시므온과 안나처럼.

 

메시아가 모함받고 욕먹으며 십자가에 죽임 당해도,

그를 무덤에 모시려 했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처럼.

 

이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의 흔적을 따르고,

예수께 훈련 받는 주님의 자녀로 살고 싶습니다.

 

나의 스승, 아버지, 

내 생명의 떡이자 물,

내가 바라볼 유일한 분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섬기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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