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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실패와 십자가.

하이비 2024. 3. 19. 14:25

주께서 실패를 공포시하고 잘못된 것으로 여기지 말라고 하신다.

나에게 실패를 경험하게 하셔서, 험한 십자가와 성육신을 알게 하시는 주님.

 

그간 모든 실패 가운데 함께 계셨던 주님을 찬양한다.

이전엔 이해되지 않고 원망도 많았지만.

이제야 조금씩 그 사랑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내 눈에 실패였지,

주님께는 나를 다듬어가시고, 그가 영광받으시기 위한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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