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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기도

하이비 2024. 7. 29. 17:31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판단을 내려놓기 원합니다.

한명 한명에 대해 나는 일부만 아나 주님은 완전히 아십니다.

주님이 마음 주실 때 힘써 기도하고,

신발의 먼지를 털라 하실 때 단호히 털어내고,

내 것을 내어놓으라 하실 때 내어놓고.

그렇게 겸손하게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도 알려주실 줄 믿습니다.

제 의로는, 제 자신의 긍휼한 마음으로는, 언제나 그 끝엔 댓가를 바라게 될 뿐입니다.

오직 성령 따라 살 때에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8)"라는 말씀처럼 그렇게 살아가게 될 줄 압니다.

기꺼이 기뻐하며 내어주고 또 사랑하는, 참 복음의 인생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당히 살지 않고, 주님 위해 기꺼이 살게 하소서.

주님이 거저 주신 목숨이요 생명임을 알고, 전력을 다해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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