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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하고 영악하게 자신의 허기진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먹잇감을 해치우듯,
상대의 말에 자신의 상태를 빗대어보고
기어코 자신의 우위를 확인하여 도장을 찍으려 든다.
특히 상대의 기세등등한 자신감을 꺾을 때 희열을 느낀다.
이것은 모두 선의의, 천사같은 가면과 친절을 쓰고 이루어진다.
그러고도 스스로를 착하고 친절하며 비교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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