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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하고 고집 센 어린양 같은 나를,
그저 사랑의 줄로 굳게 붙들어 매시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때로 내가 헤메고 넘어지고 비틀비틀하게 놔두시다가도,
수천번 수만번이라도 다시 일으키시고 씻겨주시는 하나님.
내가 그의 손에 길들여진다.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나는 피조물일 뿐이라는 진리를 체화한다.
또한 그 안에서 참 사랑과 자유와 평강을 맛본다.
나는 그를 떠나서는 혼돈과 어둠과 공허 속에 헤멜 수 밖에 없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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